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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6.5cm, 월경통, 월경전증후군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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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혈어 한방 치료로 근종 크기 줄고 통증 완화 "자궁근종이 한방으로 치료 되나요?"라는 문의를 종종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 질문에는 근종이 없어지거나 크기가 줄 수 있냐는 궁금증을 포함할 텐데요. 답변으로 조금 더 현실적인 치료 목표를 말씀드립니다. '근종이 더 자라지 않게, 생리통 등 근종으로 인한 불편함을 개선하기' 부득이 수술을 하더라도 자궁근종은 재발율이 높은 편인데요. 눈에 보이는 혹을 제거했다 하더라도 자궁근종을 유발한 환경 자체가 변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다시 혹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은 단단한 살 혹이라 이미 생긴 근종이 줄거나 없어지긴 어려우나 근종을 유발한 환경이 개선되면 근종의 성장을 억제하면서 근종이 유발한 일상의 불편함은 개선할 수 있으며 여기까지가 한방 치료의 목표입니다.
한의학에서 자궁근종은 '나쁜 피가 뭉쳐있다'는 의미로 어혈(瘀血)의 범주에 속합니다. 또한 어혈은 기 순환이 안될 때(氣滯), 하복부가 차가울 때(子宮寒) 많이 생기지요. 따라서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고 골반강내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돕는 한약, 침, 뜸 치료로 자궁근종의 성장을 억제하면서 월경통, 월경전증후군 등 관련 증상을 개선합니다. 가끔은 기대치 않았던 사이즈 변화 효과가 나타날 때도 있는데요. 최근 한방 치료 후 6.5cm 자궁근종이 4.3cm로 감소하고 월경전증후군, 월경통이 개선된 임상례를 소개합니다. 34세 여성 자궁근종 4cm 진단 -> 6개월 후 F/U 6.5cm로 자람 월경량 과다(3일째까지 대형 패드) 월경통 심(복통, 진통제 복용) 월경전증후군(배란 후 2주간 유방창통, 기분 변화, 변비, 하복부 팽만) 신경성 소화불량, 식도염 초음파 검사에서 4cm였던 자궁근종이 6개월만에 6.5cm로 자랐고, 과다월경, 월경통, 월경전증후군 등 자궁근종 관련 증상도 악화되어 한의원에 진료를 오셨습니다. 근종의 성장을 억제하면서 관련 증상 개선을 치료의 목표로, 월경주기 3주기를 치료 기간으로 설정하고 한방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기순환을 돕고 어혈을 제거하는 한약(첩약 건강보험 적용) 처방과 함께 주 1회 약침, 침, 뜸, 심부온열요법을 실시하였습니다. 치료 이후 네 번의 월경을 하는 동안 배란기 이후 월경기까지 지속되던 월경전증후군과 월경통이 감소하였고 과다월경도 정상 월경량 수준으로 회복되었습니다. 3개월 차에 초음파 검사로 F/U을 한 결과, 자궁근종은 4.3cm로 감소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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