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여성한의원

시험관 임신 돕는 한방 난임 치료

정자와 난자를 수정 시켜 자궁에 넣어주는 시험관 시술의 성공률은 주기 당 25-30% 남짓(30대 기준)으로 이론의 완벽함에 비해 높지 않습니다. 

배란과 수정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착상은 스스로 해야 하기 때문이죠.

자궁의 착상 환경을 개선하고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한방 치료로 시술 전 미리 균형 잡힌 건강한 몸을 만든다면 시험관 임신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2022년 서울시 한의약 난임사업 후 시험관 임신에 성공한 두 분의 임상례를 소개합니다. 

35세 여성, 39세 남성 부부

난임 기간: 2년 4개월

양방 난임 검사: 한쪽 난관 가늘게 소통, 정자 활동성 저하(16.8%), 직진 정자 저하(1.6%)

양방 난임 치료: 배란유도 2회 실패

월경력: 30일 주기, 월경량 많은 편, 월경통 유(진통제 2일간 복용)

동반 증상: 수족냉, 하복냉증, / 피로감

치료 기간: 3개월 치료 후 첫번째 시험관 시술에서 임신

정자 이상으로 인공수정은 어렵고 시험관 적응증이라고 진단 받은 부부가 시술 전 서울시 한의약 난임사업으로 건강한 몸을 준비했습니다.

부부가 함께 3개월간 한약 치료, 주 1회 약침, 침, 뜸 치료를 병행한 뒤 첫번째 시험관 시술에서 임신에 성공하여 올 여름 출산을 앞두고 계십니다. 

37세 여성

난임 기간: 4년 6개월

양방 난임 검사: 다낭성난소증후군(AMH 9.11), 정자수 약간 감소

양방 난임 치료: 인공수정 2회, 시험관시술 1회 실패

월경력: 37-50일 주기, 월경량 양호, 월경통 약간

동반 증상: 복냉감, 소화불량

치료 기간: 3개월 치료 후 냉동란 이식, 임신

서울시 한의약 난임사업으로 3개월간 한약 치료와 주 1회 약침, 침, 뜸, 심부온열요법을 병행했습니다.

2개월 차에서 자연임신이 되었으나 화학적 임신으로 종결되었고, 3개월 치료를 마친 후 냉동란을 이식하여 임신에 성공, 태아 심박동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