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산후 부종, 심장기능 강화 치료 하고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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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여성, 둘째 출산 후 10일 차 내원 심한 부종상태로, 출산 전 만삭 때 보다 산후 몸무게가 오히려 1kg이 더 증가된 상태였습니다. 손도 퉁퉁 부어서, 손가락 굴신이 편안하지 않은 상태이고, 다리는 코끼리처럼 퉁퉁 부어 pittingedema 상태였습니다.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회복이 바로 안되는 모양) 몸이 이렇게 회복이 안 되었는데 자궁수축이 좋을 리가 없었습니다. 10일차 임에도 자궁저부의 높이 높고, 하복부가 많이 부어있습니다. 이 여성은 임신 전에도 부정맥이 있었고, 몸이 안 좋을 때마다 심장 기능이 약화가 오던 상태였습니다. 내원시, 혈관반응도 검사 (APG)를 해보니, 심혈관계 기능저하가 뚜렷하였습니다. 이 산모에게 심장의 수축력을 개선시키고, 수분 배출을 돕는 치료를 했습니다. 출산 후 응급으로 이런 기능을 개선시키는 한약이 있습니다. 일반적 산모들에게 자궁수축을 돕고, 어혈제거를 하는 약을 처음으로 처방할 때가 많지만, 이 분의 경우는 부종 치료가 더 급한 문제입니다. 심장 기능 저하를 회복시키는 치료를 해야 부종도 좋아지고, 자궁수축이 진행됩니다. 초진시 걷는 것 자체가 힘들 정도로 몸이 무겁다고 했었는데, 한 달간 총 10KG이 빠지고, 관절통도 호전되고, 전반적 컨디션이 회복되었습니다. [치료경과] ▶ 5/14일 - 초진시 체중 89kg , 혈압 133/87, 부정맥 나타남 : 심한 전신부종, 자궁수축미진, 관절통 (손가락, 허리 골반 무릎 등) , 조금만 움직여도 숨참. 손가락 수포 발진이 산후 갑자기 발생, 걷는 것도 힘듬 => 1단계 처방 10일 ▶ 5/22일 - 체중 84kg : 복약 5일만에 체중이 5kg 빠지고, 몸이 가벼워짐. 손가락 수포가 없어짐. 부종개선 => 2단계 처방 20일 ▶ 6/12일 - 체중 79kg , 혈압 117/80 , 부정맥 없어짐. : 한 달간 체중 10kg 빠지고, 몸이 매우 가벼워졌고, 통증 감소, 이제 좀 살 것 같다고 함. => 3단계약 : 심장 강화, 수분대사 개선, 기혈순환 개선 위한 처방 25일분 하고, 마무리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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