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여성한의원

배란장애 정상정자 1%, 배란유도 실패 후 자연임신

30세 여성/ 36세 남성

난임 기간: 2년 7개월

양방 검사: 배란장애, 정액검사 상 활동성 저하, 기형정자 증가(정상 1%)

양방 치료: 배란유도 2회(페마라에 난포 안자라서 과배란 주사)

월경력: 16-40일 주기, 월경량 양호, 월경통 무

동반 증상: 수족냉증, 수면불량/ 소변빈삭, 잔뇨감, 사정통(만성 전립선염), 피로감, 설사

치료기간: 3개월 치료 후 정액검사 재검, 정상정자 3%로 증가, 4개월 치료 후 자연임신, 현재 임신 19주

임신을 원해 배란유도를 실시했지만 페마라 약물에는 난포가 자라지 않아 과배란 주사를 추가했고, 배란을 유도했으나 임신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후 월경주기가 더 많이 불규칙해졌고요. 

정액검사 상 활동성이 약하고 기형정자가 많아 보조생식술을 권유받았으나 일단 몸이 먼저 건강해지길 원해 한방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여성의 경우 신기능을 강화하는 한약, 회임환으로 배란기능을 강화하고, 자궁순환을 돕는 한약으로 착상 환경을 개선하며 단계별 처방을 했습니다. 남성은 신기능을 강화하면서 간경락의 기소통을 돕는 한약을 꾸준히 복용하였습니다. 

두 분 모두 주 1회 약침, 침, 뜸 치료를 실시하였습니다.

만성 전립선염 증상이 개선되면서 정액검사 재검에서도 정상정자가 1%에서 3%로 호전되었고, 

부부 함께 4개월 치료 후 자연임신에 성공하여 현재 임신 19주로 건강한 임신유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