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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칼럼
난소기능저하, AMH 0.8에서 1.07로 상승
  • 관리자 /
  • 2021.01.04

난소기능 저하, AMH 0.8에서 1.07로 상승




나이가 들면서 난소 기능이 약해지는 것은 예외없는 자연의 순리입니다. 

문제는 '급격한' 난소 기능 저하이지요. 


난소의 과립막세포에서 분비되는 항뮬러관호르몬(AMH) 수치는 난소기능을 반영하는 대표적 지표인데요.

'난소 나이'를 알려주는 호르몬이라고 흔히 부르지만 보다 정확히는 앞으로 사용 가능한 난자의 수, 즉 '난소예비력(ovarian reserve)'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난소 종양 수술, 피임약 복용, 흡연, 산화스트레스 등이 난소 기능에 영향을 줍니다. 

예를 들어, 30세 여성이 35세가 되면서 AMH 수치가 약간 하강하는건 당연하지만, 30세에 자기 나이의 중간값이었다가 35세에 하위 10프로로 하강한다면 '급격한' 난소기능 저하라고 볼 수 있고 나이 외의 난소기능 저하 요인들을 면밀히 살펴야 합니다. 

움여성한의원에서는 임신을 원하는 여성이라면 난소기능을 보강하고 몸의 균형을 잡는 치료로 최대한 빠른 임신을 돕고, 비혼의 난소기능 저하 여성은 신기능을 강화하며 월경을 순조롭게하는 조경(調經) 치료를 진행합니다. 

한약과 태반약침, 골반내 혈류 순환을 돕는 침, 뜸 치료를 위주로, 골반이 비뚤어진 경우라면 추나요법 병행이 도움이 됩니다. 

월경량 감소로 호르몬 검사를 한 결과 AMH 0.8(2019년 9월)로 난소기능저하 진단을 받은 여성이 한방 치료 후 월경량 증가, AMH 1.07(2020년 12월)로 상승한 임상례를 소개합니다. 


30세 여성

월경력: 25-27일 주기, 2-3년전부터 월경량 감소(하루만 충분히, 총 3-4일), 월경통 유(골반통, 요통)

양방 검사: 난소기능 저하(AMH 0.8, FSH 17.5/2019년 9월)

동반 증상: 요추 디스크, 질염 자주, 어지러움, 피로감

한방 치료: 신기능 강화 한약 3개월, 주 1회 태반약침, 침, 뜸, 추나요법

치료 후 변화: 월경량 증가(이틀간 충분히, 총 6-7일), AMH 1.07, FSH 6.9(2020년 12월), 냉대하 감소, 골반통 호전


생활이 불규칙하고 체중이 급격히 늘었으며 스트레스가 심했던 시기를 지나면서 2-3년 전부터 월경량이 급격히 감소하였습니다.

2019년 9월 산부인과에서 호르몬 검사를 한 결과 AMH 0.8(하위 2.5% 이하), FSH 17.5로 난소기능저하 진단을 받았습니다. 

2020년 9월부터 움여성한의원에서 신기능 보강 한약을 복용하며 주 1회 태반약침, 뜸, 침치료를 실시하였습니다.

골반통 치료와 난소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시켜 난소기능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나요법도 병행하였습니다.

27일 주기로 규칙적 월경을 하였고 월경량이 증가하였으며, 만성적으로 반복되던 냉대하 질염도 호전되었습니다.

일년이 경과한 후라 AMH 수치가 더 떨어지지만 않아도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한방치료 후 AMH가 1.07(하위 5%)로 상승했습니다.

또한 월경 3일째 FSH 수치도 17.5에서 6.9로 하강하여 난소기능 회복을 뚜렷이 보였습니다.